도 입
SSG 랜더스가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정권을 퓨처스 팀 감독으로 선임하며 팀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정권 감독의 합류로 SSG 랜더스의 유망주 육성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정권, SSG 랜더스 퓨처스 팀 감독으로 선임
SSG 랜더스는 2025년 1월 27일, 박정권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 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박정권 감독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구단과 꾸준히 소통해 팀의 육성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퓨처스 팀에서 선수와 타격 코치를 지내며 구단의 육성 환경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 박정권의 귀환
박정권 감독은 2004년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여 2019년 은퇴할 때까지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입니다. 통산 1,30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78홈런, 679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미스터 옥토버'라는 별명답게 가을 야구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MVP를 수상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퓨처스 팀 감독으로서의 포부
박정권 감독은 "친정팀에 복귀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구단에도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속적인 강팀으로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망 선수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1군 백업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SG 랜더스는 박정권 감독이 특유의 친화력과 개방적인 태도로 젊은 선수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유망주들의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의 합류로 퓨처스 팀의 육성 시스템이 더욱 강화되어, 1군 전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마무리
박정권 감독의 SSG 랜더스 퓨처스 팀 합류는 팀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귀환으로 유망주들의 성장과 팀의 전력 강화에 큰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박정권 감독의 지도 아래 SSG 랜더스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